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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9 노트북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노트북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1. 자신의 노트북 사용 용도를 생각한다. (성능, 이동성)

먼저 노트북을 구입할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그 사용 용도를 확실히해야한다. 요즘은 데스크 탑 못지 않게 많이들 노트북을 구입한다. 그에 따라 수많은 노트북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노트북을 후회없이 선택하기 위해서는 노트북 활용 용도를 확실히 생각해 두어야한다. 딱히 활용 용도를 생각해 두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질문을 세워두고 그 답을 한번 생각해 보라.

① 그래픽작업과 고성능의 3D게임이 돌아가야 하는가?
②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는가?
③ 하루에 노트북 사용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④ 간단한 문서작업과 인터넷, 동영상 정도만 돌아가면 되는가?

이렇게 용도를 생각하다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요소가 노트북의 성능과 이동성이다. 흔히들 올인원급 노트북, 서브 노트북이라 하는데 올인원은 성능이 아주 뛰어나고 각종 주변 장치들이 데스크 탑에 못지않게 장착되어 있는 노트북을 의미하고 서브 노트북은 성능과 주변 장치를 조금 포기 하더라도 이동성을 높인 노트북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올인원은 데스크 탑 대체용이고 서브는 데스크 탑 보완용이다. 그리고 최근 이동성을 극대화한 넷북도 인기를 끌고 있다.  

2. 구입에 사용할 예산을 고려한다.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고가의 상품이다. 용도를 결정했다면 그 용도에 맞게 가격을 결정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기술력이 발달하여 이동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갖춘 노트북들도 나오고 있고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인다. 하지만 그 가격은 가슴을 울린다. T.T 대체적으로 같은 성능이라면 크기가 작고 가벼울수록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른다. 대략 12인치에서 13인치 급의 고성능 노트북이 고가이다. 예산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이동성이 중요하다면 성능을 조금 포기해야하고 성능이 중요하다면 15인치 급 이상을 알아보라.

3. 노트북 cpu, 메모리

노트북의 cpu는 종류에 따라 각각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코어2듀오 제품이라도 산타로사가 있고 몬테비나가 있다. 이 경우 클럭 속도가 같더라도 발열이나 데이터 전송율, 전력소비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트북을 구입하기 전에 최근에 나온 cpu가 무엇인지 그리고 제품에 사용된 정확한 cpu의 종류 확인은 필히 해 두어야한다. 그리고 메모리도 성능을 판가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메모리의 종류가 DDR2 인지 DDR3인지 필히 확인 해야한다. 종류에 따라 버스의 크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용량이라도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4.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는 크게 외장형과 내장형이 있다. 외장형이라하여 노트북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에 내장 되어 있는지 아니면 그래픽 카드를 따로 쓰는지의 차이다. 내장형은 인텔 GMA 정도 이고 외장형은 크게 Geforce와 Radedon이 있다. 고성능 그래픽 작업이나 3D 게임을 할려면 외장형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당연히 외장형 그래픽 카드가 있는 제품을 살려면 가격은 상승한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에도 메모리 용량이 표시되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 문서 작업이나 동영상강의, 영화 정도 보는데는 내장형으로도 충분하므로 용도를 잘 생각해서 선택하라.

5. 노트북 크기, 무게

노트북에서 크기와 무게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도 많이 나고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동성을 중시한다면 12~13인치 급을 추천한다. 무게는 대략 1kg~2kg 사이가 좋을 것이다. 솔찍히 들고 다니기엔 2kg도 많이 부담스럽다. 혹 그 정도 무게야 할지 모르지만 노트북에 배터리, 어뎁터등 주변 장치 그리고 노트북 가방까지 하면 만만히 볼 무게가 절대 아니다. 주로 집에서 사용한다면 15인치 급 이상이 좋다. 화면이 넓어 보기도 좋고 키보드 크기가 커서 장시간 문서 작업에도 적합하다. 하지만 무게가 3kg 이상 되기 때문에 이동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리고 같은 성능이라면 12,13 인치보다 15인치 이상이 가격도 저렴하다. 오랜 시간 들고 다닐 경우에는 이동성을 극대화한 11인치 이하 넷북도 있다. 넷북의 경우 노트북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아 오랜 시간 들고 다니기 상당히 좋다. 하지만 성능은 많이 떨어지고 키보드가 작아서 오랜시간 문서작업등 에는 부적절하다. 그리고 화면 이 너무 적으면 스크롤을 해가면 사용해야한다는 불편함도있고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자라목이 될수도... -_-;;

6. 배터리 사용 시간

외부에서 많이 사용한다면 배터리 용량과 사용 시간을 필히 확인해두어라.

7. 표준 무선 통신 지원 사항

무선 통신의 표준은 802.11 이고 종류는 802.11a, 802.11b, 802.11g, 802.11n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최신 기술이 802.11n 이고 종류에 따라 전송 속도와 셀의 범위가 차이가 난다. 노트북은 무선랜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어떤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8. A/S

노트북이 견고한 기기이기 때문에 잔고장이 자주 난다. 그리고 보통 전문가 외에는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A/S가 상당히 중요하다. 대체적으로 국내 제품이 A/S 받기 쉽지만 해외 제품이라고 해서 A/S 가 나쁜건 아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가격은 많이 싸지만 서비스 부분에서 좀 많이 아쉽다. 

9. 그 외에 디스플레이 종류, 주변장치 확장성을 위한 단자, 블루투스, 웹캠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

Posted by 마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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